"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감성 건축의 시작, 삶을 다시 여는 기술"
홈플릭스 서동원 의장이 말하는 K-시니어 하우징 플랫폼의 미래는?
메세나 뉴스 부동산 전문 _ 강희경기자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시니어 하우징은 더 이상 돌봄과 복지의 범주에 머물러 있지 않다. 세계의 도시들이 실버 인구를 새로운 창조적 세대로 재정의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나이 듦’을 다시 디자인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다.
그 변화의 전면에서, 시니어의 삶을 ‘기술·자산·감성’으로 통합해 설계한 인물이 있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 그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을 통해 “시니어의 집을 다시 짓는 일은, 결국 인간의 존엄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 말한다.
그의 언어는 건축가의 언어를 닮았지만, 실제로는 깊은 인문학의 결로 묶여 있다. 그는 공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본지는 서동원 의장을 만나 한국 시니어 주거문화의 방향, 해외 사례와의 비교, 아우름 레지던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시니어의 집은 감성의 건축이자, 데이터로 완성되는 삶의 플랫폼입니다”
서 의장은 인터뷰 내내 “우리는 건물을 짓는 회사가 아니라, 시니어의 라이프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시니어 레지던스는 기능성과 효율성 위주로 설계돼 왔습니다. 그러나 시니어의 하루는 ‘이동’보다 ‘감정’에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 감정의 곡선을 건축이 받아주지 못하면 집은 단지 수납 공간에 불과하죠. 시니어에게 집은 ‘현재의 삶을 극대화 시키는 무대’여야 합니다.”
그의 철학은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에 집약됐다.
실사용 면적 25평 안에 구현된 6m 대청마루, 편백과 황토가 이루는 따뜻한 결, 새벽빛을 재현하는 인공 천창, 입주자의 생체 리듬을 읽는 3중 레이더 기반 ‘쉐도우케어 시스템’까지... 이 모든 요소는 ‘기술이 사람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지켜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빛이 사람을 안심시키고, 향이 기억을 일으킵니다. 인간은 결국 감각의 존재예요. 그래서 우리는 조명 하나, 손잡이의 굴곡 하나까지 인지과학과 정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했습니다.”

■ 해외 시니어 하우징은 ‘라이프 디자인’ 단계로… 한국은 이제 ‘감성 + 과학 융합 모델’로 도약할 때
서 의장은 글로벌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흐름을 ‘자율성의 시대’라고 규정한다. 미국의 Continuing Care Community(CCC) 모델은 의료 기반 돌봄에 전문성을 둔 반면, 유럽의 실버 레지던스는 자연·건축·예술을 ‘삶의 연장선’으로 다뤄왔다. 일본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역시 소비력을 지닌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라이프 큐레이션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시니어를 ‘새로운 소비자 세대’로 재정의했습니다. 한국도 이제 돌봄을 넘어, ‘두 번째 서른’을 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는 한국이 가진 독자적 강점을 ‘한옥의 철학’에서 찾는다. 한옥의 마루 구조는 600년 전부터 ‘공간이 사람의 상태에 반응하는 패시브 기술’이었고, 빛·바람·온도의 흐름을 읽어 반응하는 구조적 지능을 품고 있었다. 그 원리를 아우름 레지던스는 데이터와 AI로 재해석했다.
“한옥은 느리지만 논리적인 공간입니다. 현대의 기술이 빠르고 효율을 말한다면, 한옥은 사람의 리듬을 말합니다. 저는 한국만이 만들 수 있는 ‘하이테크 한옥’을 통해 글로벌 시니어 하우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싶습니다.”
■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 ‘데이터로 지은 집’ - 1,300명 시니어 조사에서 시작된 ‘인간 중심 설계’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의 설계 과정은 업계에서도 혁신적 사례로 꼽힌다. 우선 기존 시행사 방식이 아닌, 1,300여 명 예비 입주자 조사 → 생활 패턴 분석 → 설계 반영이라는 ‘고객 주도형 설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나온 구조는 기존 시니어 레지던스와 결이 완전히 다르다.
두 개의 방 + 두 개의 욕실
밀레(Miele) 시스템 주방과 세탁실
전 세대 오픈 테라스
낙상 충격을 흡수하는 우레탄 탄성 바닥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편백 온돌 마루
햇빛의 리듬을 모사하는 천창 조명
특히 여성 시니어들이 가장 중요하게 언급한 “친구를 초대해도 불쌍해 보이지 않는 집”이라는 의견은, 대청마루형 공용공간과 큰 식탁 구조로 반영됐다. “시니어의 집은 단순히 돌봄의 공간이 아니라, 존중의 공간이어야 합니다. 집의 품격은 결국 그 사람의 남은 삶에 대한 존중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 ‘약이 아니라 공간이 사람을 치료한다’ - 항치매 공간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감성 치유 구조
아우름 레지던스의 가장 중요한 철학은 ‘항치매 디자인’이다. 손잡이의 형태, 욕실 조도, 바닥감, 문턱의 높이, 창문의 여닫힘 방식 등- 입주자의 인지 변화를 고려해 모든 요소가 설계됐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기능적 장치가 ‘병원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 의장은 이렇게 말한다.
“기억은 감정과 연결돼 있습니다. 공간이 차갑고 낯설면, 기억은 닫힙니다. 그래서 항치매 디자인은 반드시 따뜻해야 합니다. 기능이 감성을 이겨서는 안 됩니다.”
아우름 레지던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 이는 서 의장이 말한 “살기만 해도 젊어지는 집”의 본질이다.
■ 시니어 주거는 더 이상 복지가 아니다. - 건강·자산·세무·헬스케어를 통합한 ‘라이프테크 플랫폼’
홈플릭스는 평범한 시행사가 아니다. 시니어의 삶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시니어는 이제 국가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입니다. 우리는 그 자율성을 기술로 돕는 일을 하는 것이죠.”
■ “K-시니어 하우징은 새로운 문화 산업입니다” - 아우름 레지던스의 확장은 곧 한국 시니어 문화의 확장
서 의장은 한국의 시니어 주거 모델이 한옥의 감성과 AI 기술, 정서와 데이터, 전통과 미래를 모두 품은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됐지만, 동시에 가장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우름 레지던스는 단지 집이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새로운 ‘시니어 문화 플랫폼’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시니어의 집을 짓는 일은 결국 삶을 존중하는 일입니다.
건축은 기억을 보듬고, 기술은 감정을 지켜야 합니다.
그 균형이 있을 때, 노년은 쇠퇴가 아니라 ‘두 번째 서른’이 됩니다.”
메세나 뉴스 부동산 전문 _ 강희경 기자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감성 건축의 시작, 삶을 다시 여는 기술"
홈플릭스 서동원 의장이 말하는 K-시니어 하우징 플랫폼의 미래는?
메세나 뉴스 부동산 전문 _ 강희경기자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시니어 하우징은 더 이상 돌봄과 복지의 범주에 머물러 있지 않다. 세계의 도시들이 실버 인구를 새로운 창조적 세대로 재정의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나이 듦’을 다시 디자인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다.
그 변화의 전면에서, 시니어의 삶을 ‘기술·자산·감성’으로 통합해 설계한 인물이 있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 그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을 통해 “시니어의 집을 다시 짓는 일은, 결국 인간의 존엄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 말한다.
그의 언어는 건축가의 언어를 닮았지만, 실제로는 깊은 인문학의 결로 묶여 있다. 그는 공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본지는 서동원 의장을 만나 한국 시니어 주거문화의 방향, 해외 사례와의 비교, 아우름 레지던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시니어의 집은 감성의 건축이자, 데이터로 완성되는 삶의 플랫폼입니다”
서 의장은 인터뷰 내내 “우리는 건물을 짓는 회사가 아니라, 시니어의 라이프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시니어 레지던스는 기능성과 효율성 위주로 설계돼 왔습니다. 그러나 시니어의 하루는 ‘이동’보다 ‘감정’에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 감정의 곡선을 건축이 받아주지 못하면 집은 단지 수납 공간에 불과하죠. 시니어에게 집은 ‘현재의 삶을 극대화 시키는 무대’여야 합니다.”
그의 철학은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에 집약됐다.
실사용 면적 25평 안에 구현된 6m 대청마루, 편백과 황토가 이루는 따뜻한 결, 새벽빛을 재현하는 인공 천창, 입주자의 생체 리듬을 읽는 3중 레이더 기반 ‘쉐도우케어 시스템’까지... 이 모든 요소는 ‘기술이 사람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지켜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빛이 사람을 안심시키고, 향이 기억을 일으킵니다. 인간은 결국 감각의 존재예요. 그래서 우리는 조명 하나, 손잡이의 굴곡 하나까지 인지과학과 정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했습니다.”

■ 해외 시니어 하우징은 ‘라이프 디자인’ 단계로… 한국은 이제 ‘감성 + 과학 융합 모델’로 도약할 때
서 의장은 글로벌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흐름을 ‘자율성의 시대’라고 규정한다. 미국의 Continuing Care Community(CCC) 모델은 의료 기반 돌봄에 전문성을 둔 반면, 유럽의 실버 레지던스는 자연·건축·예술을 ‘삶의 연장선’으로 다뤄왔다. 일본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역시 소비력을 지닌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라이프 큐레이션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시니어를 ‘새로운 소비자 세대’로 재정의했습니다. 한국도 이제 돌봄을 넘어, ‘두 번째 서른’을 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는 한국이 가진 독자적 강점을 ‘한옥의 철학’에서 찾는다. 한옥의 마루 구조는 600년 전부터 ‘공간이 사람의 상태에 반응하는 패시브 기술’이었고, 빛·바람·온도의 흐름을 읽어 반응하는 구조적 지능을 품고 있었다. 그 원리를 아우름 레지던스는 데이터와 AI로 재해석했다.
“한옥은 느리지만 논리적인 공간입니다. 현대의 기술이 빠르고 효율을 말한다면, 한옥은 사람의 리듬을 말합니다. 저는 한국만이 만들 수 있는 ‘하이테크 한옥’을 통해 글로벌 시니어 하우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싶습니다.”
■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 ‘데이터로 지은 집’ - 1,300명 시니어 조사에서 시작된 ‘인간 중심 설계’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의 설계 과정은 업계에서도 혁신적 사례로 꼽힌다. 우선 기존 시행사 방식이 아닌, 1,300여 명 예비 입주자 조사 → 생활 패턴 분석 → 설계 반영이라는 ‘고객 주도형 설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나온 구조는 기존 시니어 레지던스와 결이 완전히 다르다.
두 개의 방 + 두 개의 욕실
밀레(Miele) 시스템 주방과 세탁실
전 세대 오픈 테라스
낙상 충격을 흡수하는 우레탄 탄성 바닥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편백 온돌 마루
햇빛의 리듬을 모사하는 천창 조명
특히 여성 시니어들이 가장 중요하게 언급한 “친구를 초대해도 불쌍해 보이지 않는 집”이라는 의견은, 대청마루형 공용공간과 큰 식탁 구조로 반영됐다. “시니어의 집은 단순히 돌봄의 공간이 아니라, 존중의 공간이어야 합니다. 집의 품격은 결국 그 사람의 남은 삶에 대한 존중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 ‘약이 아니라 공간이 사람을 치료한다’ - 항치매 공간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감성 치유 구조
아우름 레지던스의 가장 중요한 철학은 ‘항치매 디자인’이다. 손잡이의 형태, 욕실 조도, 바닥감, 문턱의 높이, 창문의 여닫힘 방식 등- 입주자의 인지 변화를 고려해 모든 요소가 설계됐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기능적 장치가 ‘병원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 의장은 이렇게 말한다.
“기억은 감정과 연결돼 있습니다. 공간이 차갑고 낯설면, 기억은 닫힙니다. 그래서 항치매 디자인은 반드시 따뜻해야 합니다. 기능이 감성을 이겨서는 안 됩니다.”
아우름 레지던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 이는 서 의장이 말한 “살기만 해도 젊어지는 집”의 본질이다.
■ 시니어 주거는 더 이상 복지가 아니다. - 건강·자산·세무·헬스케어를 통합한 ‘라이프테크 플랫폼’
홈플릭스는 평범한 시행사가 아니다. 시니어의 삶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아우름 웰스앤택스: 상속·세무·자산관리 통합 서비스
아우름 부동산중개법인: 주거 이전과 투자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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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는 이제 국가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입니다. 우리는 그 자율성을 기술로 돕는 일을 하는 것이죠.”
■ “K-시니어 하우징은 새로운 문화 산업입니다” - 아우름 레지던스의 확장은 곧 한국 시니어 문화의 확장
서 의장은 한국의 시니어 주거 모델이 한옥의 감성과 AI 기술, 정서와 데이터, 전통과 미래를 모두 품은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됐지만, 동시에 가장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우름 레지던스는 단지 집이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새로운 ‘시니어 문화 플랫폼’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시니어의 집을 짓는 일은 결국 삶을 존중하는 일입니다.
건축은 기억을 보듬고, 기술은 감정을 지켜야 합니다.
그 균형이 있을 때, 노년은 쇠퇴가 아니라 ‘두 번째 서른’이 됩니다.”
메세나 뉴스 부동산 전문 _ 강희경 기자